등대나눔터

    924차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며 ~(소감/간증문 포함)
    2026-04-22 17:22:56
    경주 경일교회 김성훈
    조회수   18

    안녕하세요. 경주 경일교회 김성훈 집사 입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를 등대교회에서 간증을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본교회에서도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2박3일동안 섬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대교회의 섬김의 노력보다 더 큰 상급으로 하나님께서 축복하실것을 믿습니다.

    강사로 섬겨주신 곽우신 목사님께 감사 드리며 

    세미나를 위해 섬겨주신 등대교회의 모든 지체분들! 고맙습니다

    특별히 홈스테이로 섬겨주신 너목들 목장의 김영준/홍송희 목자/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간증문은 경일교회 1부,2부 시간에 간증한 내용입니다.

    소감문을 대신하여 남깁니다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나고야 목장의 목원 김성훈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교회와 목장을 섬기던 어느 날, 목자·목녀님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평신도 세미나참석을 권유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세미나 기간이 저희 부부의 결혼 10주년 여행 일정과 정확히 겹쳤기 때문입니다. 10년을 기다린 여행이었기에 고민이 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와 아내의 마음에 계산하지 말고 순종하라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등록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담임목사님의 애쓰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천등대교회에 기적적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세미나장으로 향하면서도 제 마음 한구석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뭘 배우길래 23일이나 교육을 하는 걸까?”

    이 의문은 세미나의 목표가 단순히 지식만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와 목장에서의 섬김을 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것임을 깨닫고 나서야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장거리 운전 끝에 도착한 세미나장은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40명의 참석자 중 절반이 가정교회 전환을 준비하는 타 교회의 사모님, 장로님, 권사님들이셨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매달리는 그분들의 모습을 보며, 이미 가정교회가 잘 정착된 우리 교회가 얼마나 귀한 곳인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사 곽우신 목사님께서 가장 자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잔소리고, 강사가 하면 은혜다.”

    늘 우리 교회에서 듣던 말씀이 익숙함 속에서는 잔소리처럼 들리지만, 새로운 자리에서는 은혜로 들린다는 의미였습니다.

    특히 단순, 반복, 지속이라는 원칙이 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순종하는 것(단순),

    그것을 삶에서 계속 실천하는 것(반복),

    그리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지속).

    그동안 저는 순종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계산을 했는지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목자·목녀의 사역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목자의 제일 되는 사명은 목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처음에는 웃음이 나왔지만, 목녀가 무너지면 목장이 무너진다는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자·목녀가 너무 완벽하면 제자 만들기 힘들다는 말씀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저는 목자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완벽하면 오히려 목원들이 나는 저렇게 못 해하며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목장모임 순번이 될 때마다 평소 손이 큰 집사람이 음식을 왕창 만들곤 했었는데, 목녀님께서 간단하게 하라고 하셨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그 안에는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사람을 이루고 있는 지//의 중에서 을 터치 해주는 곳이 바로 목장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장 사역은 내가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과 다섯 분의 목자님들이 들려주신 간증은 23일 내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싱글 목원 9명이 결혼하여 아이까지 포함해 48명이 좁은 집에서 예배드렸던 이야기,

    21명의 목원이 한꺼번에 떠나는 아픔 속에서도 목장을 지켜낸 이야기,

    한 영혼을 위해 16년을 기도해서 열매 맺은 이야기

    이러한 간증 가운데 몇 명이 참석하던지 목장모임 그 자체만으로도 은혜라는

    많이 오면 풍성해지고, 적게 오면 깊어지고, 아무도 안 오면 할렐루야.”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말은 목장이 진짜 가족이 아니면 불가능한 고백이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등대교회에서의 모든 발걸음 속에서 섬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를 위해 안방을 내어주시고 섬겨주신 홈스테이 목자·목녀님의 모습을 통해,

    사랑은 말이 아니라 섬김으로 증명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장 탐방에서 본 올리브 블레싱시간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 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도 제목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가정교회의 깊은 뿌리를 보았습니다.

    믿지 않던 남편들이 아이들의 변화를 보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이야기는, 왜 우리가 목장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가정교회의 핵심 가치인 신약교회의 회복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는 사랑의 가족 공동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다음과 같이 살아갈 것을 결단합니다.

    품고 기도하고 있는 10명의 VIP에게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

    믿음을 아는 것과 믿음으로 사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모든 사역의 시작과 중심에 기도를 두겠습니다.

    제가 먼저 기도의 자리를 지킬 때, 하나님께서 제가 섬기는 모든 곳에서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혹시 아직 평신도 세미나 참석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익숙함에 가려졌던 하나님의 은혜가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23일을 위해 긴 시간 준비하고 섬겨주신 인천 등대교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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